요즘 마음이 많이 불안하다.
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니 내 공간에도 터놓을 수는 없다.
불안에 대해 찾아봤다.
불안은 과거의 회상과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부터 온다고 한다.
좋았던 과거와 현재의 비교, 내가 꿈꾸는 미래에 대한 내 모습과 현재의 모습의 비교 등.
그럼 불안은 어떻게 해결하는가
알랭드 보통의 글귀, 인터넷 정신과 의사의 블로그 글, 불안에 대한 어느 기사 글 등에서 말하는 불안을 해결하는 가장 큰 원칙은 현실을 사는 것이다.
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,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것.
내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다.
나의 가장 큰 불안은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는 것 같다.
나를 흔드는 주변의 것들로부터 시작된다.
끊을 수 없는 인연들이 만든 불안감.
주변에서 조그마한 불안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나에게까지 전염이 된다.
부정적인 생각의 가장 큰 단점은 전염성이라고 하는데, 불안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.
내 의지대로 되지 않기에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본다.
남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게 쉽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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